자유로운 캐주얼의 상징, ‘후디(Hoodie)’

이것은 일명 ‘후디(Hoodie)’, 모자가 달린 면직물 스포츠 점퍼를 부르는 말입니다. 영화 <록키>에서 록키 발보아가 포효하던 장면에서 입었던 옷으로, 중세 수도사들의 모자 달린 판초나 망토에서 유래했습니다. 1970년대 이후 미국 히피들을 중심으로 유행하여 스포츠 캐주얼 웨어의 대명사가 되어, 이후 가장 미국적인 일상복이자 전세계 공통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젊고 자유롭고 포용력 있는 스타일엔 후드점퍼가 딱!

흔히 공인, 혹은 셀러브리티라고 불리는 유명인들의 휴일 착장에는 꼭 이런 후드점퍼가 등장합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모자를 살짝 덮어서 활용할 수도 있고, 가벼운 산책을 하고 마트를 나가 쇼핑가를 활보하는 등 흔히 편한 일상에 가장 어울리는 차림입니다.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광택이 매력

본래 후드점퍼는 면직물의 딱딱하고 거친 성질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입는 것은 편하고, 멋스러운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간의 광택감과 신축성을 올린 고급 폴리에스터 혼방 테리원단을 사용해 제작하였습니다.

밝고 경쾌하면서 멋스러운 딥블루 컬러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블루 컬러에 약간의 채도를 더한 딥블루 컬러는 광택감이 더해진 테리 원단에 입혀져 더욱 멋스러운 감각입니다. 신뢰를 뜻하기도 하는 짙은 블루의 색감이 굉장히 매력적인 후드점퍼입니다.